💻로드 밸런싱
로드 밸런싱은 부하분상 또는 컴퓨터 네트워크 기술의 일종으로 중앙처리장치 혹은 저장장치와 같은 컴퓨터 자원들에게 작업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로드 밸런싱는 서버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 해주는 장치 또는 기술이다.
운영중인 서비스가 규모가 커지고, 클라이언트의 수가 늘어나면 기존 초기 서버만으로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이런 트래픽이 증가하는것에 대한 해결책은 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이 있다.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 스케일 업은 서버의 자체 성능을 높이는 것이고
- 스케일 아웃은 서버의 개수를 늘리는 것이다.
여기서 스케일 아웃은 여러 대의 서버로 트래픽을 균등하게 분산해주는 로드밸런싱이 반드시 필요하다.
💻트래픽을 분산하는 방식
1. 라운드로빈 방식(Round Robin)
- 서버에 들어온 요청을 순서대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순서대로 분배하기 때문에 여러 대의 서버가 동일한 스팩을 갖고 있고, 서버와의 연결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2. 가중 라운드로빈 방식
- 각각의 서버마다 가중치를 매기고 가중치가 높은 서버에 클라이언트 요청을 우선적으로 배분한다.주로 서버의 트래픽 처리 능력이 상이한 경우 사용되는 부하 분산 방식이다. 만약 A가 3이라는 가중치를 부여 받고 B가 1이라는 가중치를 부여 받으면 각각 3개와 1개의 요청을 처리한다.
3. IP 해시 방식
- 클라이언트의 IP주소를 특정 서버로 매핑하여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의 IP를 해싱해 로드를 분산하기 떄문에 사용자가 항상 통일한 서버로 연결되는 것을 보장한다.
4. 최소 연결 방식
- 요청이 들어온 시점에 가장 적은 연결상태를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배분한다. 자주 세션이 길어지거나, 서버에 분배된 트래픽들이 일정하기 않은 경우에 적합한 방식이다.
5. 최소 리스폰타임
- 서버의 현재 연결 상태와 응답시간을 모두 고려하여 트래픽을 배분한다. 가장 적은 연결 상태와 가장 짧은 응답시간을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로드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네트워크 통신 시스템은 크게 7가지의 계층으로 나뉜다. 각각의 계층이 L1/L2 ... L7에 해당한다. 상위 계층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하위 계층의 장비가 갖고 있는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상위 계층으로 갈수록 더 정교한 로드밸런싱이 가능하다.
로드밸런싱에는 L4 로드밸런서와 L7 로드밸런서가 가장 많이 활용된다. 왜냐하면 L4 로드밸런서부터 포트정보를 바탕으로 로드 분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대의 서버에 각기 다른 포트번호를 부여하여 다수의 서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최소 L4 로드밸런서 이상을 사용해야만 한다.
L7 로드밸런서는 애플리케이션 계층(HTTP,FTP,SMTP)에서 로드를 분산하기 때문에 HTTP헤더, 쿠키등과 같은 사용자의 요청을 기준으로 특정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하는 것이 가능하다.패킷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내용에 따라 로드를 특정 서버에 분배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위 그림처럼 URL에 따라 로드를 분산시키거나, HTTP헤더의 쿠키값에 따라 부하를 분산하는 등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보다 세분화해서 전달할 수 있다.L7 로드밸런서는 DoS/DDos와 같은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필터링할 수 있어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L4 로드밸런서는 네트워크 계층이나 트랜스포트 계층의 정보를 바탕으로 로드를 분산한다.IP주소나 포트 번호 ,MAC 주소 , 전송 프로토콜에 따라 트래픽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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